【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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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라가 이달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공급하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상 21층 크기의 건물로, 지상 5층부터 최상층까지 총 547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19~79㎡ 총 30개 타입으로 다양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1, 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과 1, 6호선이 지나는 동묘앞역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다. 대표 오피스상권인 종로와 광화문 지역과 가까워 임대수요가 많고,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CGV, 동대문쇼핑타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풍물시장, 국립의료원, 서울동인병원 등이 있다.

한편 지상 2~3층에는 오피스, 지하1층~지상2층에는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운종가(雲從家)는 종로의 옛 이름으로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이는 거리에서 유래됐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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