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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브자리는 18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수면 컨설팅 서비스 및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노인들의 만성 불면증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경기 부천시 부천오정노인복지관의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브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수면 방해 요인을 분석하는 등 컨설팅을 시행하고, 기능성 침구 제품을 전달했다.

회사는 이날 후원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25일, 27일 3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수면 부족으로 겪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의 '선수(먼저 준다), 충수(충분히 준다), 항수(항상 준다)'의 삼수 정신을 바탕으로 수면 환경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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