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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성전자 “근거없는 주장에 단호히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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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0일 LG전자가 ‘삼성 QLED TV’를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과 관련해 “근거없는 주장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입장문 자료배포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국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이 아닌 소모적 논쟁을 지속하는 것은 소비자와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퀀텀닷 기술을 사용한 QLED TV를 2017년 선보였다”며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 TV시장에서 13년째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TV시장의 압도적인 리더로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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