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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해양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움' 열려…국가간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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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10개국 전문가, 과학적 해결 위해 모여

뉴시스

【서울=뉴시스】 '해양 미세플라스틱 국제 심포지움' 개최 현장 (제공=KI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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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19~20일 2일간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해양 미세플라스틱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해양 미세플라스틱 국제 심포지움은 해양수산부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주최하고, KIOST가 주주관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10개국에서 관련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아시아 지역의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PEMSEA는 아시아 지역 해양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지식과 정보의 공유로 인접 국가와 지역 간 적극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향후 실질적인 해양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가능성도 제시했다.

김웅서 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해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해양생물 영향 규명 및 환경피해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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