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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방통위원장, KBS 재난방송센터 방문…"주말 태풍 선제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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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현장 방문

뉴시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한상혁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9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9.09.09.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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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20일 재난주관방송사인 KBS의 재난방송센터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일정이다.

이번 방문은 태풍 ‘타파’에 대비해 재난방송 대응체계 등을 점검해 KBS가 재난주관방송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 위원장은 KBS 재난방송센터의 태풍 대응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지난 태풍 ‘링링’에서 24시간 연속 특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재난방송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한 위원장은 "주말경 태풍 ‘타파’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되는데 이번에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재난방송을 이행해주기 바란다"며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송·중계소, 비상발전기 등 주요 방송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태풍 북상시 방송 송출에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재난방송 인프라 구축 지원,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 마련 등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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