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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버즈가구, '보스틴 소파 내장재 토퍼' 리콜…"새제품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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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버즈가구는 지난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안전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보스틴 소파의 좌방석 내장재(라텍스 토퍼) 제품에 대해 리콜(회수)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버즈 관계자는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원자력안전위로부터 보스틴 소파 좌방석 내장재 '라텍스 토퍼'에서 생활방사선법 안전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제품은 우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 버즈로 유통됐으나 현재는 판매하지 하고 있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버즈가구는 보스틴 소파를 사용 중인 고객 대상으로 좌방석 내장재를 신속하게 회수하고 안전한 새 좌방석으로 리콜을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의 불안함 해소와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제품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라돈 검사를 시행했다.

현재 버즈가구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보스틴 토퍼 리콜 접수' 코너를 통해 리콜 접수가 가능하며, 리콜 신청 시 기존 제품을 수거하는 동시에 안정성이 검증된 좌방석으로 맞교환해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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