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구광모 회장을 포함한 ㈜LG 권영수 부회장, LG전자[066570] 조성진 부회장, LG화학[051910] 신학철 부회장, LG디스플레이[034220] 신임 최고경영자(CEO) 정호영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이 총집결한다.
워크숍의 세부적인 주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LG그룹은 구본무 회장 별세 이전에도 매년 9월께 정기적으로 사장단 워크숍을 열어왔다.
다만 작년에는 구광모 회장 승계 작업이 맞물리며 진행하지 못해 올해 9월에서야 첫 워크숍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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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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