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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옷 입은 해남 두륜산 |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을 간직한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숲 체험을 하자."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뛰어난 생태환경을 갖춘 두륜산 도립공원 가치를 재발견하고 탐방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체험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걷는 숲길 탐방, 숲속의 명상, 도립공원 자연 생태 알기, 숲속의 그림교실, 낙엽 등을 활용한 자연학습 등이다.
11월 초부터 두륜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을 즐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탐방객 등을 대상으로 10명 이상 신청 시 진행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숲 체험 참여는 도립공원관리사무소(☎061-530-5957)로 신청하면 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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