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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광양시, 100억원 규모 농산물 중국에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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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중국 업체와 청매실과 파프리카·새싹삼 등 100억원 규모의 농산물 가공제품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농산물 수출 업무협약
[광양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광양시 대표단은 최근 중국 롄윈강(連雲港)시를 방문해 경제교류와 지역 농산품 수출 촉진 활동을 벌였다.

광양-롄윈강 한·중 농산품 수출입상담회를 열어 농산물 가공 제품에 대해 6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양시는 행사장에 우수 농산품 전시·홍보 부스를 설치해 판촉 행사를 벌였다.

중국 장수성(江蘇省) 동북부에 있는 롄윈강시는 인구 534만명의 항구도시로 2011년부터 광양시와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해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롄윈강 시장 일행이 광양시를 방문해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경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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