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태풍 타파 영향 대전·충남 흐린 뒤 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태풍 북상…비
[연합뉴스 자료CG]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21일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흐린 뒤 비가 오겠다.

2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태풍 타파로 인한 비 구름대 영향으로 이날 오전 9시 전후 금산 등 충남 남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오후 9시 이후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23일 새벽 시간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3일까지 충남 북부가 10∼40㎜,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는 30∼80㎜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도 이날 오후부터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면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 농작물 낙과 등에 유의를 당부했다.

태풍은 22일 새벽 3시께 서귀포 남남서쪽 40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