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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아파트 화재.[사진 제공: 연합뉴스TV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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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 9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 할머니가 양팔과 발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연기를 흡입한 아파트 주민 5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70여명은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건물 밖으로 대피하거나 옥상에 있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불은 가구와 집기를 태우고 1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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