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차량 통행 정상화"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하는 사고가 발생, 굴삭기 등 관련 장비들이 대거 동원돼 복구작업을 진행했다.(뉴스원 제공)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 도로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 복구 작업이 완료돼 인근 구간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21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복구 작업을 진행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도로포장 작업이 끝났다. 이후 오전 6시 께 부터 일부 막혔던 구간까지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전날 오전 8시35분께 서대문구 통일로 경찰청 앞 교차로에 ‘도로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대문경찰서, 남대문경찰서 등 관할 경찰서 교통 및 지역 경찰관이 현장에 나섰고, 오전 8시40분부터 경찰청 앞부터 서대문역 구간(통일로)의 8차선 전차로와 사고 현장 우니 서소문 고가도로도 전면 통제된 바 있다.
본부 관계자는 “복구 작업을 완료해 현재 (차들이) 정상적으로 통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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