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상 중인 17호 태풍 '타파'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변수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방역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열린 상황점검회의에서 태풍이 오기 전과 태풍이 지나간 뒤로 나눠 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수 장관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방역에 더욱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오늘 각 지자체는 축사 지붕, 농장 울타리, 매몰지 등 바람과 비에 의한 방역 취약요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지난 뒤에는 곧바로 지자체, 가축방역단, 축협 등 장비를 총동원해 농장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가 입구는 생석회를 발목까지 빠지도록 충분히 도포하고 농장 내부는 물론이고 농장 주변부에도 소독약이 흠뻑 젖도록 소독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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