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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오늘은 이런 경향] 9월21일 여자 아이는 분홍, 남자 아이는 파랑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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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9월2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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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는 분홍, 남자 아이는 파랑을 좋아한다?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이 2019년에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모가 신경을 쓰더라도 아이들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서 성역할을 습득합니다. 키즈 콘텐츠가 고정관념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고민 많은 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책도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 [커버스토리]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 누가 아이들을 ‘물들였나’

▶ [커버스토리]여자답게 남자답게?…지금은 2019년입니다, 정신 차려요

▶ [커버스토리]우리 아이 ‘성인지 감수성 교육’ 어떻게…이 책들 먼저 보여주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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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 또 일어났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탱크 가입헤드 절단작업을 하던 하청 노동자가 작업 도중 헤드에 몸이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인데요. 절단된 헤드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크레인으로 거정해놓았어야 함에도,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다 벌어진 참사입니다. 이로써 올해 조선소에서 사망한 노동자는 9명이 됐습니다.

▶ 안전장치 없이 작업...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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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40%로 떨어진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불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의 여파입니다. 국정 지지율이 ‘심리적 저항선(40%)’까지 내려앉으면서 집권 중반기 국정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문 대통령 지지율 40%]문 대통령 지지율, 대선 득표율 밑으로

▶ [문 대통령 지지율 40%]‘조국 리스크’ 현실화…중도층·20대·충청·수도권 민심 이탈

▶ [문 대통령 지지율 40%]노무현은 부동산에, 이명박은 광우병에…지지율 곤두박질

▶ [문 대통령 지지율 40%]“올게 왔다”…민주당 ‘총선 공포’에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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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규진씨(28)는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웨딩사진을 보니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여성 두 명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네, 규진씨는 레즈비언입니다. 그는 청첩장도 만들고, 회사에서는 결혼 휴가를 받는 등 남다를 것 없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규진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 나? 남다를 것 없는 한국에 사는 ‘유부녀 레즈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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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가 열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의 대응계획을 밝힐 자리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준비 중인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안’을 확보해보니 이제까지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사실상 실패에 가깝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김한솔 기자가 상세히 설명해드립니다.

▶ 정부, 온실가스 감축 ‘2020 로드맵’ 실패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씨가 경찰의 1~2차에 이어 3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자백이 없으면 ‘진범 결론’을 내리기가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씨가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수사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화성 연쇄살인 용의자 혐의 부인…수사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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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선 검사들을 만나 검찰개혁에 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조 장관은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마친 뒤 “주로 들었고, 어떻게 조치할지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겸찰 일각에서는‘검사와의 대화’ 시기와 행사명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첫 ‘검사와의 대화’ 조국 “주로 들었고, 어떻게 조치할지 말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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