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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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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L] 스타덤 e스포츠, 사녹 장악하면서 중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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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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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올림픽 공원, 고용준 기자] 무려 사녹에서만 23점을 챙긴 스타덤이 3주 세 번째 데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타덤 e스포츠는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벌어진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3주차 A-C조 경기서 1, 2라운드 31점을 올리면서 중간 선두로 뛰어올랐다. 특히 치킨을 잡은 2라운드 사녹에서는 13킬과 함께 23점을 챙기면서 전반부를 장악했다. 1라운드 1위였던 젠지가 24점으로 2위, 1라운드 치킨을 잡은 MVP가 중간 점수 3위로 전반부 상위권으로 올랐다.

    1라운드 '에란겔'에서는 젠지가 킬 쇼에 힘입어 1위에 오른 가운데, 스타덤 e스포츠가 2라운드 '사녹'에서 고지대에 자리를 잡으면서 전장의 흐름을 자신쪽으로 끌고왔다. 자기장 운까지 따라와주니 적수가 있을 수 없었다.

    고지대 밑에 자리 잡았던 팀들은 스타덤의 총탄 세례에 속수무책 쓰러질 수 밖에 없었다. 4명의 스쿼드를 그대로 남겼던 전 라베가가 스타덤을 제압하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결국 쓰러지면서 전반부가 끝이 났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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