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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올림픽공원, 고용준 기자] 페이즈2 강자 중 하나였던 APK 프린스가 이번 페이즈 첫 데이 우승을 거머쥐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APK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벌어진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3주차 A-C조 경기서 4라운드 치킨에 라운드 도합 26킬로 46점을 챙기면서 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APK의 뒤를 이어 젠지가 42점, 스타덤 38점으로 2, 3위에 올랐다.
1라운드 '에란겔'은 MVP가 치킨을 가져간 가운데, 전반부는 스타덤 e스포츠가 2라운드 전장인 '사녹'에서 13킬과 함께 23점을 챙기면서 데이 중간순위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1라운드 4점을 챙겼던 APK는 2라운드서 득점에 실패하면서 중하위권을 밀린 상황.
하지만 3라운드부터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공격성이 살아났다. 적극적인 운영으로 3라운드서 2위로 라운드 점수 6점과 함께 다시 점수를 챙겨나간 APK는 4라운드서 화끈하게 치킨까지 챙기면서 3주차 세 번째 데이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초반 영리하게 자기장 써클 중앙 지역에 자리잡은 APK는 자기장 중앙의 자리를 지키면서 상대 싸움에서 이득을 챙겨나갔다. 교전 유도 뿐만 아니라 킬까지 쓸어담으면서 페이즈3 첫 데이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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