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그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평화시장 화재로 연기가 가시지 않던데 작은 점포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문 대통령, 미국 방문길 (성남=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유엔총회 연설, 한미정상 회담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환송객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19.9.22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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