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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특별인터뷰]창립 30년 원택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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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원택이 보유한 10m 전자파 인증시험 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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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격인증 시험 전문기업 원택(대표 김인철)이 지난 22일(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89년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규격인증시험에 혈혈단신으로 시험·인증·컨설팅 서비스시장에 과감하게 뛰어 든 지 지 30년이 됐다. 민간시험인증 분야에서 살아있는 역사나 다름없다. 전자·정보통신 중소 기업체들의 시험 규격 마인드 제고, 수출확대, 해외기술정보 제공 등에도 결코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택은 심지어 '시험인증 규격사관학교'라고 불리 울 정도이다. 지난 30년간 수백여 명의 시험 인증 규격전문가들을 배출, 국내 시험인증 산업 경쟁력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국내 전자·정보통신 민간시험 인증기관 중 원택 출신이 창업한 곳만도 상당수에 이르다. 원택을 거친 전문 엔지니어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수 있다. 현재 원택과 업무협력을 맺은 국내외 시험 규격인증기관만도 약 30여 곳에 달한다. 창업후 한때 미국 UL 등 일부 규격은 국내선 거의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인증시험 규격업무를 처리하기 했다. 그래서 원택은 국내보다 세계에서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원택은 국내 산업 발전으로 인증 품목과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정보기기·가전 제품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와이 파이, LTE, 5G, IoT 등의 기능을 탑재한 수많은 모바일과 통신장비와 자동차 전장품, 선박용 설비, 기차·전동차와 이에 사용되는 각종 제어장치, 원자력발전소 전원설비, 태양광 인버터, ESS, 배터리, 반도체·자동생산장비 등 관련 국내외 모든 인증과 시험을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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