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는 필터 교체나 고객 상담 등을 맡는 '케어 매니저'와 달리, 렌털 상품의 설치 및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전담하는 전문 기술직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최대 40여명의 엔지니어를 신규 모집할 예정으로, 이 중 여성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모집 시 나이와 전공,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한 엔지니어는 전문 교육 과정을 거친 뒤 11개 전국 서비스 사무소에 배치한다.
이를 통해 여성 엔지니어 설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여성 안심 설치'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여성 엔지니어 모집을 통해 타 업체에 비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모집은 현대백화점그룹 공식 모집 사이트와 현대렌탈케어 지역 사무소에서 진행된다.
[현대렌탈케어 제공] |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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