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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현대렌탈케어, 여성 엔지니어 공모…안심설치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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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현대렌탈케어는 23일 최대 40여명 규모로 여성 엔지니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렌털업계에서 여성 엔지니어 공모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대렌탈케어는 설명했다.

엔지니어는 필터 교체나 고객 상담 등을 맡는 '케어 매니저'와 달리, 렌털 상품의 설치 및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전담하는 전문 기술직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최대 40여명의 엔지니어를 신규 모집할 예정으로, 이 중 여성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모집 시 나이와 전공,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한 엔지니어는 전문 교육 과정을 거친 뒤 11개 전국 서비스 사무소에 배치한다.

이를 통해 여성 엔지니어 설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여성 안심 설치'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여성 엔지니어 모집을 통해 타 업체에 비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모집은 현대백화점그룹 공식 모집 사이트와 현대렌탈케어 지역 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

[현대렌탈케어 제공]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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