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와 건설공사장 등에서 미세먼지 불법·과다배출 사업장을 감시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 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발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시책으로 내달부터 연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지원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 순찰·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자치구별 6명 모집)이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이 미세먼지 관리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