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시티 '지혜파라달인 제4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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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지혜파라달인(智慧百樂達人) 제4기'가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혜파라달인'은 국내 중국인 유학생들이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관광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실습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4기 임명식과 시설 투어 등 오리엔테이션, 영상 마케팅 사례 분석, 1분 영상 아이디어 제안 등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비한 1차 세미나 등이 진행했다.

이들 4기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현직 호텔 종사자와 업계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물론 리조트 곳곳을 체험하고, 영상 전문가와 함께 콘텐츠 기획과 촬영을 하는 등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습도 하게 된다.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우수 팀에는 '파라다이스시티 힐링 패키지' 등 상품을 수여한다.

【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시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영상 콘텐츠를 '웨이보'(Weibo), '웨이신'(WeChat) 등 중국 SNS에 업로드해 중국과의 가교로 삼을 계획이다.

민윤기 IR마케팅실장은 "중국인 유학생 마케팅 스쿨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현장에서 마케팅 교육과 실무를 한 번에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해지고 다채로워지는 커리큘럼을 통해 동북아 랜드마크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하고, 한국에 더 좋은 인상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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