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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타고 있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제공 | 현대차그룹 |
[스포츠서울 노태영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율주행업체인 앱티브 테크놀로지스와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과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23일 현대차그룹 3개사의 공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설립하는 합작법인에 총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취득 금액은 현금과 특허 라이선스, 용역 제공에 대한 대가로 지급되는 합작회사 지분에 대한 평가액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설립 예정 법인의 회사명과 대표자는 법인 설립시 확정된다. 이번 투자 거래의 종결은 미국의 관계 기관 협의나 승인이 완료된 후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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