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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李총리, 한강 이남 첫 돼지열병에 "양돈농가·지자체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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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낙연 총리가 19일 농식품부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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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경기도 김포에서 추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된 것과 관련, "양돈농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방역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SF가 파주, 연천에 이어 세번째 발생했고 한강 이남에서는 처음"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김포시 양촌읍 가현리에 있는 한 양돈 농가의 샘플을 채취해 검역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오전 6시35분쯤 돼지 4마리가 유산하고 모돈 5마리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여 ASF으로 의심된다고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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