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공장 근로자 28살 A 씨 등 3명이 얼굴과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회사는 수소와 스팀 등을 만들어 근처 공장에 공급하는 회사로, 어제 태풍 때문에 정전된 설비를 다시 가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내일(24일)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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