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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文대통령 "조만간 3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실무협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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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미 정상, '악수'
(뉴욕=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하던 중 악수하고 있다. scoop@yna.co.kr



(뉴욕=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조만간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북미간 실무협상 열리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해며 "3차 회담이 열리면 아마도 한반도의 비핵화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세계사적인 대전환, 업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판문점 방문은 행동으로 평화를 보여주는 세계사적 장면이었다. 대통령님의 상상력과 대담한 결단력이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님의 리더십에 의해 남북관계는 크게 발전했고 북미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honeybee@yna.co.kr, hysup@yna.co.kr,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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