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자백

경찰, 화성 사건 직전 연쇄 성폭행 7건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당시 발생한 연쇄 성폭행 사건도 조사하는 등 용의자 이춘재의 여죄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성 사건의 과거 수사기록과 함께, 그 무렵 화성지역에서 발생한 유사범죄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1986년 9월 1차 사건 이전인 2월부터 7월까지 화성 태안읍 일대에서 7건의 연쇄 성폭행이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2011년 논문에서 해당 성폭행 사건을 분석하면서 용의자 신상 착의와 범행 수법 등의 유사점을 지적하고, 화성 사건과의 관련성을 제기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