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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팝인터뷰]공효진 "브래드 피트 꿈에 나와..'동백꽃'→'가보연' 느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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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공효진/사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공효진이 브래드 피트의 꿈을 꿨다며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의 흥행을 기대했다.

공효진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역시 시사회에서 호평이 쏟아져나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공효진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꿈을 꿨는데, 좋은 징조 같다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공효진은 "얼마 전 꿈에 브래드 피트가 나왔다. '동백꽃 필 무렵'이 첫 방송을 하는 날이었다. 톱스타가 꿈에 나오면 좋은 꿈이라고 하지 않나. 깨고 나서도 그 꿈이 생생하게 기억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를 제일 좋아한다. 꿈에서 그분이 내한했는데 당황하고 계시길래 옆에서 내가 케어했다. 코앞에서 바라보는데 되게 멋있었다. 더 잤어야 했는데 아쉬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공효진은 "톱스타가 꿈에 나온 건 서태지 이후 처음이었다. 친구들이 연예인이다 보니 누구를 톱스타로 치기가 쉽지 않아 그런 길몽을 꾸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꾸게 돼 느낌이 좋다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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