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킹: 헨리 5세'/사진='더 킹: 헨리 5세' 공식 예고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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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티모시 샬라메(24)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킹 - 헨리 5세'(THE KING)로 내한을 확정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더 킹'의 관람 등급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더 킹 - 헨리 5세'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영등위 측은 "'더 킹 - 헨리 5세' 는 헨리 5세가 원치 않은 왕위에 오른 후 복잡한 왕실을 이끌고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라면서 "전투하는 장면의 폭력성 요소의 유해성이 높으므로 청소년관람불가"라고 설명했다.
영등위 측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주제(유해성 등)·폭력성·공포는 '높음', 선정성·대사(저속성 등)는 '다소 높음', 약물·모방위험은 '낮음'으로 나타났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더 킹 - 헨리 5세'로 이달 3일 개최되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내한을 확정지었다.
그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레드카펫 행사,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에 참석해 국내 팬들을 만날예정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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