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NBA 시즌 개막을 앞둔 가운데 게임빌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스포츠 장르의 두 작품을 준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BA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해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한 ‘NBA NOW’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이르는 게임빌의 대표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각각 10월, 11월 중 출격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 450여명 NBA 스타 플레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NBA NOW’
NBA 2019-2020 시즌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NBA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캐주얼 농구 게임 ‘NBA NOW’가 10월 중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시즌 진행에 따라 선수들의 활약도가 실제 능력치로 반영돼 좀더 현실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미 구글 플레이를 통한 글로벌 출시 사전 예약자 12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 NBA 스타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NBA 실제 시즌 스케줄에 따라 선택한 팀으로 게임을 즐기는 ‘시즌 모드’부터 세계 각지 이용자와 1대 1로 승부를 가리는 ‘랭킹 아레나’, NBA 역사 속 경기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도전 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선수들의 움직임 또한 각 선수들의 실제 능력치를 기반으로 특색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냈으며 스마트폰을 눕히지 않아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으로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폭넓은 유저층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소프트 런칭을 통해 세밀하게 게임성을 가다듬어 왔기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미국 대표적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메이저리그야구(MLB) 라이선스 기반의 야구 게임을 6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쌓아왔기 때문에 NBA 정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막바지 담금질 중인 ‘NBA NOW’ 도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게임빌 대표작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는 피처폰 시절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게임빌의 대표작. 2002년부터 2013까지 총 12개 시리즈를 선보이며 7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 했다.

6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서는 이용자들이 ‘베이스볼 슈퍼스타 리그’의 구단주가 되어 우주 최강팀을 만들어 리그 우승을 이뤄내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이전 시리즈들의 인기 요소였던 ‘나만의 선수’, ‘마선수’ 등 육성 요소를 계승하고 발전시켰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게 풀 3D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한 비라이선스 모바일 야구 게임의 특성에 맞게 캐주얼 판타지적 요소들을 다양하게 가미함으로써 독특한 게임성 구현은 물론 야구를 잘 모르는 유저들도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축구 전문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초로 야구 캐스터에 도전하는 메이킹 필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킹타이거’, ‘엘핀’, ‘바이올렛’ 등 마선수 라인업 및 슈퍼 스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플레이 영상 등을 통해 유저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게임빌은 지금까지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캐주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비라이선스 모바일 야구 게임이라는 차별화된 장르로 흥행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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