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게 될 경우에는 식약처가 제시한 바람직한 음주 습관 십계명을 꼭 지키는 것이 좋다.
-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기(폭탄주 금지)
- 빈속에 마시지 않기
- 천천히 마시기
- 술잔을 돌려 마시지 않기
- 자신의 음주량을 지키고 억지로 남에게 권하지 않기
-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을 땐 확실한 거절 의사를 표현하기
- 매일 마시지 않기
- 음주 운전은 절대 하지 않기
- 술자리는 1차까지만 하기
- 약을 먹을 때는 반드시 금주하기
음주가 잦고, 한번 마실 때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을 때 특히 ‘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해독 공장인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음주 후 3일 이상의 휴지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도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서 오는 간의 부담을 덜고, 간이 회복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다.
평소 피로나 황달, 식욕부진 등의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의원을 방문하여 건강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sunnyk@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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