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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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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7만…'조커' 영화순위 1위, '가장 보통의 연애'는 바짝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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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한 '조커'는 DC코믹스 악당 조커의 탄생 서사를 그렸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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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지난 2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조커'가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4일 기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조커'는 코믹스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누적 관객은 127만685명에 이른다.

'조커'는 영화를 위해 재창조된 오리지널 이야기를 다뤘다. 독립적인 세계관 속에서 DC 시리즈의 연결고리가 될 고담시·토마스 웨인·알프레드 집사·아캄 정신병원 등이 등장한다.

2위를 차지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헤어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관객은 60만228명이다.

한국 영화 '퍼펙트맨'은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42만2287명으로 집계됐다. 4위와 5위는 각각 한국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과 러시아 애니메이션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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