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캐리소프트와 쇼엔터테인먼트는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의 인도네시아 진출, 관련 라이선싱 상품의 개발과 유통, 캐리 콘텐츠의 현지화 및 신규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등에 있어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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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캐리소프트와 쇼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캐리 브랜드와 캐릭터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쇼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니켈로디언사에서 10년간 다수의 TV 시리즈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감독 출신인 오승현 대표가 2018년 설립하였으며, 현재 11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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