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로보월드 전시회 장면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아세안 8개국 32개 로봇 기업인이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대거 한국을 찾는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2019 로보 월드'와 연계해 오는 10∼11일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제1회 한-아세안 로봇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비스 로봇, 협동 로봇, 인공지능 교육 로봇, 자율 로봇, 자동화 시스템 등 로봇 산업 현황과 산업에 대한 지원 및 육성 정책, 한국 기업과의 협력 방안 등을 발표하고, 한-아세안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한국과 아세안 로봇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글로벌 로봇 포럼 참가, 세계 각국의 로봇 관련 기업 발전 사례 등의 발표를 듣는다.
이혁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30주년을 맞아 미래 유망 산업 분야로 협력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면서 "한국과 아세안 로봇 기업 간 사업 기회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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