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방송학회, 16일 '글로벌 OTT 규제 현황' 세미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방송학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글로벌 OTT 규제 현황과 국내 관련 법 규제체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김도연 교수(국민대)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도준호 교수(숙명여자대학교)가 “영미권 OTT 규제 현황과 국내 관련 법 규제체계”를 주제로 첫 번째로 발표한다. 이어서 김희경 학술교수(성균관대)가 “유럽 및 일본의 OTT 규제 현황과 국내 관련 법 규제체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에는 고흥석 부장(한국IPTV협회), 곽동균 연구위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유정 정책전문위원(MBC), 노동환 팀장(WAVVE), 박성철 팀장(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송종현 교수(선문대), 심영섭 교수(경희사이버대), 신호철 팀장(한국케이블TV협회)이 참여한다.

학회는 이미 OTT가 활성화되고 규제의 논의가 진전된 주요국들을 대상으로 해당국의 방송 규제 체계와 OTT 서비스 제도화 및 규제 체계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국내 방송 규제 체계 하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부상하는 OTT에 관한 각종 논의에도 규제 기준이나 체계가 불명확한 점을 해소하자는 차원이다.

이데일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