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상륙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농가 ‘음성’ 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10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 역학조사관이 농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신고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에 대해 역학조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곳 농장주는 이날 오전 비육돈(고기용 돼지) 4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해 경기도에 신고했다. 해당 농장은 돼지 1760마리를 기르고 있고, 반경 3㎞ 내에는 1곳에서 5700여마리를 더 사육 중이다.

방역 당국은 발병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차량 등을 통제하고 소독에 나섰다.

power@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