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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 한·아세안 정상회의 알릴 '원정대' 6개국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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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세안 원정대
부산지역 유학생으로 구성된 아세안 원정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기 위해 유학생으로 구성된 원정대를 아세안 국가에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정대는 방콕, 호찌민, 싱가포르 등 아세안 6개국 7개 도시를 방문해 정치, 경제 분야 유명 크리에이터를 만나 콜라보 영상을 만들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한다.

방문 도시에 있는 대학과 공공기관을 찾아 부산을 알리는 활동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세안 원정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소개와 함께 아세안 국가에 부산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대는 26일 말레이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와 가수 등을 만나 홍보 영상을 촬영한 후 15박 16일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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