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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PGA 프로골퍼 강성훈, 백혈병 어린이 위해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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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미국프로골프(P GA) 투어에서 뛰는 프로골퍼 강성훈(32·사진)이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고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데 써달라며 1억원을 대한골프협회와 고향인 제주특별자치도 골프협회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제가 오랜 기간 도전하고 인내하면서 PGA 투어 우승 목표를 이룬 것처럼 환경이 어렵거나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늘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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