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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부동산 캘린더]상한제 앞두고 활발…다음주 1.2만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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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 시행을 앞두고 분양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다음주(21~25일) 전국에서 1만가구 넘는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19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가구 수 기준 1만2219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선 동작구 동작동 ‘이수스위첸포레힐즈’가 23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동작1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366가구 가운데 18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반경 500m 내 초·중·고가 있으며 한강과도 가깝다.

인천에선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2차SK리더스뷰’가 오피스텔과 아파트,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 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 1789가구로 이뤄진다.

이외에 대전 중구 목동 ‘목동더샵리슈빌’과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모아미래도엘리트파크’ 등도 다음주 청약을 접수한다.

다음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고성동1가 ‘대구역오페라W’, 경남 거제시 고현동 ‘e편한세상거제유로아일랜드’ 등 4곳이다.

다음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경기 안양시 ‘안양예술공원두산위브’를 비롯해 15곳이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아이파크’ 등 15곳은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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