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준 서울시 도시건강지수 발표
강남구 송파구 영등포구 동작구도 건강
【서울=뉴시스】 2018년 서울시 도시건강지수. 2019.10.18. (그림=서울연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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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에서 주민들이 가장 건강한 자치구는 서초구로 나타났다. 강남구, 송파구, 영등포구, 동작구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울연구원이 2018년 기준 서울시 도시건강지수를 산출한 결과 종합순위 1분위에 속한 자치구는 1위인 서초구를 비롯해 강남구, 송파구, 영등포구, 동작구다.
2분위는 서대문구, 양천구, 광진구, 마포구, 용산구다. 3분위는 성북구, 구로구, 성동구, 관악구, 노원구다.
하위권인 4분위는 중구, 강서구, 은평구, 종로구, 도봉구다. 최하위인 5분위는 강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금천구, 중랑구였다.
세부항목별로 10만명당 암 사망자는 강남구가 73.3명으로 가장 적고 강북구가 105.1명으로 가장 많다.
10만명당 결핵 사망자는 서초구가 0.3명으로 가장 적고 용산구가 4.0명으로 가장 많다.
10만명당 감염병 환자는 서초구가 173.1명으로 가장 적고 영등포구가 274.1명으로 가장 많다.
현재 흡연율은 서초구가 16.2%로 가장 낮고 강북구가 24.5%로 가장 높다. 금연시도율은 서초구가 42.9%로 가장 높고 중구가 16.4%로 가장 낮다.
고위험 음주율은 서초구가 9.5%로 가장 낮고 금천구가 19.4%로 가장 높다.
비만율은 송파구가 21.6%로 가장 낮고 중랑구가 30.7%로 가장 높다. 걷기 실천율은 송파구가 75.8%로 가장 높고 노원구가 47.7%로 가장 낮다.
1만명당 1인당 패스트푸드점 수는 도봉구가 0.1개로 가장 적고 중구가 1.5개로 가장 많다. 1만명당 치킨점 수는 강북구가 5.1개로 가정 적고 중구가 10.5개로 가장 많다.
우울감 경험률은 서대문구가 4.6%로 가장 낮고 강동구가 10.7%로 가장 높다.
10만명당 자살자는 서초구가 14.9명으로 가장 적고 종로구가 30.4명으로 가장 많다.
미세먼지 오염도는 강북구가 37.0㎍/㎥로 가장 낮고 영등포구가 49.0㎍/㎥으로 가장 높다.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종로구가 39.8㎡로 가장 넓고 영등포구가 1.8㎡로 가장 좁다.
10만명당 매독 발생자는 송파구가 1.9%로 가장 적고 종로구가 13.4%로 가장 많다.
신생아 출생시 기대여명은 서초구가 84.0세로 가장 높고 강북구가 81.2세로 가장 낮다. 1000명당 저체중 출생아는 종로구가 12.8명으로 가장 적고 강동구가 19.4명으로 가장 많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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