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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번 급행버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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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가 21일부터 991번 급행버스 배차 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991번은 기존 22회 운행에서 33회로 증회 운행한다. 따라서 운행시간도 기준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991번은 소정면 대곡리를 기점으로 전의~전동~조치원~신도심 1~3 생활권 등 세종시 최북단과 신도시까지 52㎞ 구간을 환승 없이 급행버스로 운행하고 있다.
김태오 교통과장은 "어르신과 어린이,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선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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