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인천소식] 아라온호 운항 10년…인천서 극지 체험 전시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국내 첫 쇄빙연구선 승선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11월 3일까지 인천대공원 제1전시실에서 '극지 체험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된 전시회에서는 아라온호의 10년간 발자취를 다양한 사진 자료로 볼 수 있고, 펭귄·바다표범 등 극지 동식물 모형과 극지의 암석·화석이 전시돼 극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체험이벤트 구역에서는 아라온호 조립, 극지동물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운영된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아라온호는 2009년 11월 준공돼 같은 해 12월 18일 인천항에서 남극을 향한 첫 항해를 시작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