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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교에서 한림대 의과대학 93학번 동문들이 모교 방문의 날을 맞이해 1억원을 기부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제공) 2019.10.20/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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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한림대학교는 의과대학 의학과 93학번 동문회(대표 남택만)가 20일 모교방문의 날을 맞이해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대동문회는 2008년 의학과 82학번 동문회가 졸업 20주년 모교방문의 날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매년 졸업 20주년을 맞는 졸업동문들이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상원 의과대학장은 "세계의 명문대학들은 동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 속에 성장한다"고 말했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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