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영화 '머니볼'이 오늘(20일) EBS 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년 개봉한 영화 '머니볼'은 미국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2002년 시즌의 실화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유명인사로 떠오른 빌리 빈의 성공을 영화화했다.

주인공인 빌리 빈은 브래드 피트가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영화 "머니볼"이 화제다.사진="머니볼" 포스터

브래드 피트는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으로 분해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조나 힐)를 영입해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빌리 빈은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다른 구단에서 외면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결국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이야기다.

영화 '머니볼'은 국내 누적 관객 수 62만1323명을 기록했다.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본 최고의 야구 영화","훌륭한 각본과 브래드 피트의 중압감 있는 연기 으뜸","한 남자의 내적갈등과 우리가 사는 인생에 대해서도 깊게 잘 파고든 철학적이고 뜻 깊은 스포츠 영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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