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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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한윤식 기자 = 2019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됐다.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17일부터 이날까지 원주에서 개최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상담 1368건, 3만262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15건, 1만4990만 달러보다 무려 1만763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도내 기업의 국내외 시장확대와 내수경기로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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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원도내 외국인 투자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누적 관람객 23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10만명에 대비 13만명 증가하는 등 이번 박람회가 글로벌 경제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GTI박람회가 GTI지역의 경제협력을 승화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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