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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11월에 만나는 필름콘서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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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파이낸셜뉴스

필름콘서트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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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필름콘서트 그 두 번째 시리즈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이 11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세종문화회관의 ‘2019 세종시즌’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에 관객들을 만났던 지휘자 시흥영이 이번 공연에서도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2016년 6월, 해리포터 필름콘서트가 시작된 이래 세계 48개국, 200만명 이상의 팬이 즐긴 필름콘서트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존 윌리엄스의 아름다운 음악은 해리 포터가 모험을 이어가는 마법의 여정을 마술처럼 그려냈다.

해리 포터 영화콘서트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저스틴 프리어는 "영화가 스크린에 투영되는 동시에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시네콘서트의 설립자인 브래디 보비엔은 “‘해리 포터’는 ‘흥분’이라는 단어와 동음이의어나 마찬가지이다. 이 놀라운 음악을 전편과 함께 공연함으로써 관객들이 마법의 세계로 돌아오는 것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3만원~12만원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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