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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미취업 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샤니 대구공장 등 2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1대 1 면접 등으로 사무원, 사회복지사, 상담원, 요양보호사, 간호사, 산후관리사 등 120여명을 채용한다.

90개 구인 업체는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서비스, 보건복지, 교육 분야에 1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3D 프린팅 및 드론 체험, 면접 이미지 컨설팅, 무료 건강검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dgnewjo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구직 여성을 위해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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