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올해 '젊음, 클래식을 채우다'를 부제로 삼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충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패기 넘치는 학생들이 참여한다.
젊은 연주자들이 선보일 베토벤, 모차르트, 말러,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작품을 감상할 기회다. 각 대학 교수진과 출신 연주자들이 지휘·협연자로 함께하며 완급을 조절한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앞으로 우리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짊어질 예비 거장들의 빛나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석 2만원.
cla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