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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티맥스, AI 서비스 강화 11월 티맥스데이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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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비즈니스 현황을 밝히고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 3사는 11월 29일 '티맥스데이 2019'를 개최한다. 티맥스가 연구개발 중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플랫폼 중심에서 서비스 기업으로 본격 비즈니스 진화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티맥스 AI&빅데이터 센터. 티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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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데이는 고객, 파트너와 일반인 대상 티맥스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티맥스 연례 행사다. 올해 주제는 혁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 '플랫폼' 'AI' '서비스'다.

AI 기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티맥스는 AI 요소 기술을 융합하고 플랫폼화해 혁신을 추진한다. 클라우드 위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티맥스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AI를 탑재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맥스는 AI 기술 '하이퍼브레인(HyperBrain)'을 처음 소개한다. 데이터 분석과 예측 지능, 시각 지능, 음성 지능, 자연어 처리 지능 등이 모두 적용된 AI 기술이다.

하이퍼브레인을 탑재한 통합 AI 플랫폼 '하이퍼데이터(HyperData)'도 선보인다. 빅데이터 수집, 저장, 가상화, 처리, 분석과 시각화 등 빅데이터 활용 전체 단계를 지원하는 하이퍼데이터는 AI 기술과 융합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 역시 직접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용체계(OS), 오피스 등 기존 보유 기술과 융합해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AI 경험을 준비한다. 이달 말 티맥스OS에 AI 기반 PC 제어 기능 업데이트가 예정됐다.

티맥스는 몇 년 전부터 AI 기술을 집중 연구하는 'AI-빅데이터 융합 연구' 조직을 갖추고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초 제2연구소를 확장 개소하며 AI R&D 센터를 구축했다. 현재 100여명 연구원이 빅데이터 플랫폼과 블록체인, AI 기술을 연구 중이다. 지속 AI 관련 연구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AI 산업계는 아직 퍼스트무버가 결정되지 않았기에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장”이라며 “티맥스 AI가 접목된 소프트웨어(SW) 원천기술은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케 하는 강력한 힘”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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