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30일 대덕비즈센터에서 12시부터 '재즈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인 '일상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구 내 입주기관 종사자들이 점심시간 동안 행사장소를 방문해 공연을 즐기고 음악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가지도록 기획했다.

특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일선에 있는 특구 내 종사자들의 산업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생활 공유를 통해 보다 나은 업무환경 조성하는 동시에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혁신지원본부 홍순규 본부장은 "음악은 지친 일상에서 쉼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특구 내 업무 현장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일상 속 근심을 털어내고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덕비즈센터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본 공연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연종료 후 사전신청자에게 브런치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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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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