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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아놀드 슈왈제네거 "'아 윌 비 백'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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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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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한국을 다시 찾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팀 밀러 감독과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가 참석했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제가 지난 번에 한국을 찾았을 때 '아 윌 비 백('I'll be back')'이라고 말하지 않았었나. 이렇게 다시 한 번 오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굉장히 훌륭한 배우분들, 훌륭한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한국은 중요한 관객들이다. 한국에 방문해온지 30년이 넘었다. 서울에도 왔고 영화만 홍보하러 온 것이아니라 휴가로도 온 적이 있다. 항상 한국에 오면 굉장히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0월 3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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